정가은, 132억 편취 전남편 고소 "딸 낳고 행복했었는데..."

방송인 정가은이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106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방송인 정가은이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1.06[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정가은이 전 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7일 정가은은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자신의 인생사를 풀어놨다. 

이날 정가은은 "39세에 딸을 낳았을 때 가장 행복했는데, 1년 만에 갑자기 훅 떨어져 이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도 힘들었지만 1~2년 후 더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며 "그 사람(전 남편)이 내 명의로 그렇게 할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 이혼 후 알게 됐고, 급하게 고소했다"며 덧붙였다.

그러면서 "딸 인생 그래프도 올라갈 일만 있지 않을까. 떨어지는 날이 있을 수도 있지만, 잘 겪으면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엄마가 내 옆에 있어 준 것처럼 나도 옆에 있어 주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 정가은은 2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이후 전 남편이 정가은 명의의 통장으로 132억원 이상을 편취한 사실이 전해졌고 정가은은 전남편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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