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압·여·목·성(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등 사업 규모와 입지를 갖춘 굵직한 정비사업이 시공사 찾기에 나서면서 대형사 간 치열한 수주전이 예고된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르면 이달 말 입찰 공고를 내고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 압구정 3·5구역도 차례로 시공사 선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구 압구정 일대에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단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최대 격전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사업 속도가 가장 빨랐던 압구정 2구역은 지난해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3·4·5구역도 올해 본격적으로 시공사 선정에 속도를 낸다. 압구정은 한강과 맞닿아 있고, 부촌 상징성이 강하다. 이에 먼저 깃발을 꽂은 현대건설을 비롯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이 일찌감치 물밑 경쟁을 벌여왔다.
특히 압구정3구역은 재건축 6개 구역 중 핵심 사업지로 꼽힌다. 한강 인접면이 넓어 한강 조망 가구를 확보하기에 용이하고 사업비만 약 7조원에 달한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경쟁에 뛰어들 전망이다.
압구정 5구역은 이르면 오는 5월까지 시공사 선정 완료를 목표로 한다. 현재 삼성물산,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등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압구정4구역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압구정 2구역을 현대건설이 가져갔지만, 4·5구역은 비교적 젊은 가구가 많고 현대 브랜드 충성심이 덜해 다른 대형 건설사들이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은 강북권 최대 재개발사업으로 꼽힌다. 대지면적만 약 53만㎡ 규모로 강북권 최대 정비사업으로 꼽힌다. 재개발을 완료하면 55개동, 9428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총 공사비는 8조원 이상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내홍을 치렀던 성수1·2지구 조합 역시 다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수1지구 조합은 지난달 30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대건설과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등 4곳이 참석했다. 성수1지구의 사업비는 2조1540억원에 달한다.
성수2지구도 올해 재입찰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조합장 사퇴 후 사업이 멈췄지만, 오는 3월 조합 총회를 거쳐 새 집행부를 출범시킬 방침이다. 성수2지구의 총 공사비는 약 1조8000억원에 이른다. 삼성물산·DL이앤씨·포스코이앤씨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총 공사비 1조3600억원에 달하는 성수4지구는 가장 속도가 빠르다. 지난해 12월 개최한 사업 현장 설명회에는 6개사가 참석했는데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도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단지들이 줄이어 시공사 선정을 대기 중이다. 최대어로는 여의도 시범아파트로 꼽힌다. 한강변에 인접한 단지로, 현재 1578가구 규모가 재건축을 통해 약 2500가구로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이 관심을 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밖에 서울, 목화, 공작, 삼부, 수정, 대교 한양, 시범, 삼익, 은하, 진주, 광장 등 11곳이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르면 이달 말 입찰 공고를 내고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 압구정 3·5구역도 차례로 시공사 선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구 압구정 일대에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단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최대 격전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사업 속도가 가장 빨랐던 압구정 2구역은 지난해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3·4·5구역도 올해 본격적으로 시공사 선정에 속도를 낸다. 압구정은 한강과 맞닿아 있고, 부촌 상징성이 강하다. 이에 먼저 깃발을 꽂은 현대건설을 비롯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이 일찌감치 물밑 경쟁을 벌여왔다.
특히 압구정3구역은 재건축 6개 구역 중 핵심 사업지로 꼽힌다. 한강 인접면이 넓어 한강 조망 가구를 확보하기에 용이하고 사업비만 약 7조원에 달한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경쟁에 뛰어들 전망이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압구정 2구역을 현대건설이 가져갔지만, 4·5구역은 비교적 젊은 가구가 많고 현대 브랜드 충성심이 덜해 다른 대형 건설사들이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은 강북권 최대 재개발사업으로 꼽힌다. 대지면적만 약 53만㎡ 규모로 강북권 최대 정비사업으로 꼽힌다. 재개발을 완료하면 55개동, 9428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총 공사비는 8조원 이상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내홍을 치렀던 성수1·2지구 조합 역시 다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수1지구 조합은 지난달 30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대건설과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등 4곳이 참석했다. 성수1지구의 사업비는 2조1540억원에 달한다.
성수2지구도 올해 재입찰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조합장 사퇴 후 사업이 멈췄지만, 오는 3월 조합 총회를 거쳐 새 집행부를 출범시킬 방침이다. 성수2지구의 총 공사비는 약 1조8000억원에 이른다. 삼성물산·DL이앤씨·포스코이앤씨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총 공사비 1조3600억원에 달하는 성수4지구는 가장 속도가 빠르다. 지난해 12월 개최한 사업 현장 설명회에는 6개사가 참석했는데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도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단지들이 줄이어 시공사 선정을 대기 중이다. 최대어로는 여의도 시범아파트로 꼽힌다. 한강변에 인접한 단지로, 현재 1578가구 규모가 재건축을 통해 약 2500가구로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이 관심을 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밖에 서울, 목화, 공작, 삼부, 수정, 대교 한양, 시범, 삼익, 은하, 진주, 광장 등 11곳이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는 지난해 정비구역 지정에 모두 성공하고 시공사 선정 채비를 마쳤다. 가장 속도가 빠른 6단지부터 시공사 선정에 나설 전망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올해 압·여·목·성 주요 단지가 일제히 시공사 선정 단계에 돌입하면서 지난해 50조 원대를 기록한 도시정비시장 규모가 올해는 80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며 "OS요원(홍보요원) 파견 등 벌써 물밑 경쟁이 활발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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