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보기만 해도 물려" "지겹다" 난리난 글 보니

사진넷플릭스 캡처
[사진=넷플릭스 캡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2'와 관련 누리꾼들이 특정 요리 장르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흑백요리사에서 은근 기대가 안 된다는 요리 장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날 한 누리꾼은 "흑백2 보는 내내 '제발 일식 그만 좀 조려' 소리가 나왔다. 아 XX 조린다 진짜, 최강 지겹다"며 "맛도 못 보는데 조리 과정도 재미 없어서 어쩌라고가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한식은 매번 다르고 군침 싹 돌고 중식은 그냥 직관적으로 맛있어 보이고 양식은 디테일 보는 맛이 있다"며 "일식은 진짜 조리고 조리고 갈색으로 조리고 연갈색으로 조리고"라고도 주장했다.

 

이에 한 누리꾼 역시 "당연히 요리사 개개인은 잘해서 올라간 거지만, 그냥 보기에 소스가 다양하거나 조리법이 많은 장르는 아니구나 싶긴 하다"고 짚었다.

 

이후 해당 게시글을 650여 개의 댓글이 달리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그냥 다 간장맛일 거 같음", "다 간장 가쓰오부시 달달한 그 맛일 거 같아서 보기만 해도 물린다", "이번 시즌이 유독 일식이 죄다 똑같고 질리던데", "요리 과정이 재미없다는 거엔 동의함. 다른 참가자들이 더 다양하게 보여주긴 했지", "일식 원래 다 그 맛이 그맛", "그냥 일식 조리는 것 밖에 안해서 재미없음"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성재와 강레오를 만족시키는 최강록의 조림 너무 궁금함", "잘 만든 일식은 진짜 맛있어서 최강록 음식 먹어보고 싶음", "너무나 예상 가는 맛인데 그걸 깬다? 실력자임", "그 흔한 걸 다양한 재료로, 각각 다른 시간을 써서, 어울리게 만드는 게 대단한 건데", "그러기에는 탑4 중에 2명이 일식이다" 등의 의견도 보였다.

 

앞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회차에는 '무한요리천국' 경연에서 1번 요리로 '꽃게살 렌콘만주'를 선보인 정호영 셰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호영 셰프의 음식을 맛 본 안성재 심사위원은 "연근의 맛과 향을 잘 살리셨고 아나고랑 다 잘 어울렸다"면서도 "다시 안카케 베이스의 이런 디시들이 좀 반복적으로 쓰시는 맛이, 일식 베이스이기 때문에 당연히 들어가는 맛이 돼 버리니까, 좀 그런 맛이 너무 많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최강록 역시 모든 재료를 각각 조린 '무시즈시(찐 초밥)'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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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리과정이 날것으로 먹거나, 굽고, 찌고, 삷거나, 조리는 정도인데 뭐가 나와야 새롭다는건지 ? 그저 불평불만이 많은놈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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