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시대적 흐름”이라고 6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광주 북구 북구갑지역위원회 7층에서 열린 ‘당원교육연수 2026 정국전망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엔 정준호 민주당 의원, 북구의회 의원, 민주당 당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는 “대전·충남과 차별화한 민주당 주도의 속도감 있는 통합을 끌어내겠다”며 “광주와 전남은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는 하나의 생활권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은 광주에 부족한 부지·전력 등 자원을 충분히 갖고 있다”며 “전남 지역에 대기업 센터가 들어서고 광주는 이를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전남의 행정통합으로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특강에서 ‘2030년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제안한 같은 당 민형배 의원에게는 행정통합에 찬성할 것을 권유했다고 전했다.
또 “광주시장 후보를 준비하는 민 의원과 만났고 행정통합에 꼭 찬성하라고 말했다”며 “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통합을 반대하거나 거역하는 사람은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치는 명분을 잃어서는 안 되며, 주민들도 통합에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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