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김밥, 서울성모병원 입점…병원 특수상권에서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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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김밥]
특수상권 김밥 브랜드의 최강자로 평가받는 리김밥이 이번에는 서울성모병원에 입점하며 또 하나의 상징적인 매장을 선보였다. 리김밥은 이번 서울성모병원 입점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병원 임직원들에게 ‘빠르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리김밥은 일반적인 가맹 확장 중심의 김밥 브랜드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브랜드다. 압구정에서 첫 매장을 시작으로 센트럴시티(고속터미널), 스타필드, 백화점, 김포공항, 대형 오피스 빌딩 등 국내를 대표하는 특수상권에 집중적으로 입점하며 경쟁력을 쌓아왔다. 이러한 전략은 단순한 매장 수 확장이 아닌, 상권 이해도와 운영 완성도를 기반으로 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센트럴시티 매장은 약 20평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월 평균 매출 2억 원을 상회하며 특수상권 김밥 매장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다. 또한 김포공항 국내선 출국장에 입점한 매장은 단 3가지 김밥 메뉴만으로 월 매출 1억 2천만 원 이상을 기록하며, 이동 동선과 소비 목적에 최적화된 운영 모델을 증명해 보였다.

이번 서울성모병원 매장은 이러한 리김밥의 노하우가 집약된 공간이다. 병원이라는 특수한 환경에 맞춰 메뉴 구성, 조리 프로세스, 동선, 위생 관리까지 전반적인 운영 기준을 한층 더 강화했다. 단순히 ‘빠르게 먹는 음식’이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 장시간 근무하는 의료진 모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리김밥 관계자는 “병원은 무엇보다 신뢰가 중요한 공간”이라며 “서울성모병원 매장은 리김밥이 그동안 특수상권에서 쌓아온 운영 경험과 기준을 가장 엄격하게 적용한 매장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리김밥은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수상권 중심의 안정적인 매출 구조와 명확한 브랜드 포지셔닝은 해외 기업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 리김밥을 해외로 도입하고자 하는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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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김밥]
리김밥 김석훈 가맹본부 대표는 “리김밥은 2025년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미국 2호점까지 진출했으며, 2026년에는 영국과 미국 3호점 오픈을 준비 중”이라며 “2030년까지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100호점 진출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한 단계씩 차분하게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은 국내 3대 병원 중 하나로 꼽히는 대형 의료기관이다. 리김밥은 이번 입점을 계기로 병원 특수상권에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김밥’이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구축하고, 국내 특수상권 김밥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울성모병원 매장은 단순한 신규 매장을 넘어, 리김밥이 추구해온 특수상권 전략과 브랜드 철학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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