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까불면 다쳐", 공식 소셜미디어로 경고…해석 분분  

미국 백악관이 공식 소셜미디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까불면 다친다”는 경고 메시지도 같이 제시했다. [사진=미국 백악관이 공식 소셜미디어 엑스(X)]
미국 백악관이 공식 소셜미디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까불면 다친다”는 경고 메시지도 같이 제시했다. [사진=미국 백악관 공식 소셜미디어 엑스(X)]
미국 백악관이 공식 소셜미디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까불면 다친다”는 경고 메시지도 같이 제시해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일 백악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이 진지한 표정으로 계단을 오르는 사진에 미국 속어인 까불면 다친다는 의미인 “FAFO”(F**k Around and Find Out) 문구를 게시했다.

이 사진은 지난해 10월 한국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이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이동 중인 사진으로 ‘더 이상 게임은 없다’는 의미의 “NO games”라는 설명도 포함됐다.

이는 지난 2일 미국이 전격적인 군사작전으로 독재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뒤 이틀 만의 일이다. 미국의 국익에 반하는 경우 철저히 군사적으로 응징하겠다는 경고의 의미로 풀이된다.

아울러 6일 외교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국빈 방문하는 과정에서 게시돼 베네수엘라뿐만 아니라 중국에 경고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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