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尼 12월 제조업 PMI, 5개월 연속 낙관권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인도네시아의 제조업 경기가 지난해 12월에도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글로벌 금융서비스 기업 S&P글로벌은 인도네시아의 2025년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2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월보다 2.1포인트 하락했지만, 경기 판단의 기준선인 50을 5개월 연속 웃돌며 낙관 구간을 유지했다.

 

12월에는 내수 수요에 힘입어 신규 수주가 5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증가세는 전월보다 둔화됐다. 신규 수출 주문은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신규 수주 확대에 따라 생산은 2개월 연속 늘었지만, 원자재 부족이 성장 속도를 제약했다. 기업들은 고용 규모를 확대했으나, 고용 증가율은 전월보다 다소 둔화돼 2025년 평균 수준으로 내려왔다.

 

기업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에 따른 투입 비용 증가를 반영해 2025년 말 판매 가격을 재차 인상했으나, 인상 폭은 전월보다 축소됐다.

 

향후 1년에 대한 기업들의 전망은 낙관 구간을 유지했다. 신제품 출시가 고객 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 속에, 관련 지표는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우사마 바티 S&P 글로벌의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1년 전망이 개선되면서 기업들이 생산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 전후 단계의 재고를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igs2026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