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금 면제'에 나흘 간 KT 고객 5만 명 떠났다

  • SKT 3만2336명, LG유플러스 1만2939명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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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KT가 위약금 면제를 시작한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KT를 떠난 고객이 누적 5만 명을 넘어섰다.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5만2661명이 KT를 떠났다. 

이 기간 SKT로 이탈한 고객은 3만2336명이다.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고객은 1만2939명이다. 

알뜰폰(MVNO) 이동을 제외하면 KT 이탈 고객의 71%가 SKT를 선택했다. 

위약금 면제 시작 후 첫 주말인 3일 KT를 떠난 고객은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선 2만1027명을 기록했다. 

3일 SKT를 선택한 고객은 1만3616명, LG유플러스를 택한 고객은 5467명이다. MVNO로 이동한 고객은 1944명이다. 

한편 KT가 위약금 면제 조치로 가입자 이탈이 가시화하자 SKT와 LG유플러스가 공격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섰다. SKT는 오는 15일까지 T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총 1만9000원 상당 쿠폰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도 오는 13일까지 요금제 '너겟 47', '너겟59' 가입시 첫 달 요금을 네이버페이로 모두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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