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딜러 인노바드가 선보이는 타임리스 디자인 허먼밀러 팝업

[사진=허먼밀러 제공]

허먼밀러 공식딜러 인노바드가 오는 27일까지 북촌 위크앨리에서 허먼밀러 팝업스토어를 단독으로 개최한다.

허먼밀러는 지난 100여 년간 디자인과 생활 방식을 함께 고민해 온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이다. 특히 ‘그저 앉는 도구’에 지나지 않았던 의자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대표적인 워크체어 뉴 에어론 체어를 만들어 냈고, 1956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임스 라운지 체어도 대표적 제품이다.

이번 팝업은 다이닝 공간과 오피스 공간을 넘나들며 허먼밀러가 지금까지도 뉴욕 MOMA박물관을 비롯해 전 세계 미술관과 컬렉터의 선택을 받아온 이유를 보다 쉽고 입체적으로 풀어냈으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선보인 허먼밀러 팝업 중 가장 큰 규모로 보여준다.

허먼밀러 디자이너 컬렉션부터 대표 워크체어까지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허먼밀러를 상징하는 임스(Eames) 체어 컬렉션과 함께, 뉴 에어론, 엠바디, 코즘 체어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허먼밀러 제공]

또 올해 출시 75주년을 맞은 임스 플라스틱 쉘 체어를 집중 조명한 특별 존에서는 허먼밀러의 글로벌 캠페인 ‘A Million in One’ 메시지를 다양한 색상과 쉘 타입을 통해 체감할 수 있다. 임스 테이블과 조명 등 클래식 라인업도 함께 전시돼, 모던 디자인이 일상 공간에서 어떻게 완성되는지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허먼밀러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입문 공간’으로, 이미 브랜드를 알고 있는 팬들에게는 ‘취향을 확장하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브랜드 스탬프 투어, 위시카드 및 해시태그 이벤트, 허먼밀러 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고,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과 팝업 전용 혜택도 준비돼 있다.

네이버 사전예약을 통해 보다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 방문도 가능하다. 다만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고객에 한해 체험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