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첫 공식 회동을 갖고 통일교 특검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양당은 최소 인원으로 특검을 구성해 신속히 출범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다만 특검 추천권과 수사 범위를 두고는 일부 입장 차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대한변호사협회나 대법원장 등 법률 전문가에게 특검 추천권을 맡기자는 입장인 반면, 개혁신당은 여야 모두 연루 의혹이 제기된 만큼 제3당이 추천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측은 추가 논의를 거쳐 특검법안을 최종 조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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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2025-12-18 07:23:37몇명 되지도 앓으면서 모여봐야 통과가 되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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