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예지원, '피렌체 관람한 관객들과 함께'

사진에스브이컴
[사진=에스브이컴]
영화 '피렌체(감독 이창열)' 상영회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됐다.

배우 예지원이 상영회에 참석한 관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화 '피렌체'는 중년의 남자 석인(김민종)이 상실의 끝, 젊은 시절 자신의 열정이 숨쉬던 피렌체의 햇살 아래 다시 피어나는 치유의 서사를 그린 로드무비다.

김민종은 20년 만에 스크린에서 섬세한 연기로 흘러가 버린 시간과 상실을 표현해 모든 이들에게 묵직한 위로를 전달한다. 예지원은 '유정' 역을 맡아 피렌체의 자유와 따뜻함을 상징하는 인물로서 석인과 피렌체를 연결하며 극에 풍요로움을 더한다.

'피렌체'는 영화 '범죄도시4', '공조', '황해'의 이성제 촬영감독이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해, 유럽의 아름다운 고전미를 가득 담아냈다. 또한 상업영화 최초로 피렌체 두오모 내부 촬영 허가를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0월 '글로벌스테이지 할리우드 영화제' 3관왕, 지난 12월 10일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예술작품상 등 연이은 수상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피렌체'는 오는 1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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