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페스카로가 상장 이튿날 급락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0분 기준 페스카로는 전장 대비 11.62%(3150원) 하락한 2만3950원에 거래 중이다.
상장 첫날 페스카로는 공모가(1만5500원) 대비 74.84% 상승한 2만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페스카로는 개장 직후 200%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전일 페스카로는 한국거래소로부터 하루동안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거래소는 특정 계좌에서 상장주식수 대비 2% 이상 순매도되는 등 단일계좌에서 거래량이 집중됐다고 밝혔다.
페스카로는 차량 통합보안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차량 제어기를 보호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전장 보안 솔루션과 차량 전체 통신망을 보호·관리하는 통신 보안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페스카로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73.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공모가를 회사측 희망 범위 상단인 1만55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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