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스팩12호가 상장 첫날인 이날 장초반 50% 넘게 급등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3분 기준 유진스팩12호는 공모가 2000원 대비 1165원(58.25%) 오른 3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은 비상장기업과 합병을 통해 상장할 위해 설립된 서류상 회사로,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 완화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
유진스팩12호의 합병 대상 업종은 신재생 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전자·통신, 2차전지, 소프트웨어·서비스, 게임·모바일산업, 신소재,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추었다고 판단되는 산업이다.
최근 스팩의 상장일 주가 급등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상장한 삼성스팩12호는 상장일 주가가 200% 넘게 상승했고, 1일 상장한 미래에셋비전스팩9호는 60% 넘게, 5일 엔에이치스팩32호는 180% 넘게 오르며 급등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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