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NEXT K 2026 : 지원사업 설명회 및 콘텐츠산업 2025 결산·2026 전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2026년 지원사업의 중점 방향, 2025년 콘텐츠산업 주요 흐름 분석, 2026년 핵심 트렌드 전망, 분야별 전문가 인사이트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설명회는 2025년 주요 지원사업 및 콘텐츠산업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2026년 분야별 중점 추진 방향 안내로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업계 문의 대응을 위해 부서별 일대일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드라마·게임·애니메이션·웹툰 등 대표 지원작을 전시해 우수 사례를 소개한다.
전시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 게임 '쉐이프 오브 드림즈', 애니메이션 '마루는 강쥐', 웹툰 '마론후작' 등 2025년 대표 성과는 물론, 콘텐츠 전 장르 역대 지원작 일부도 함께 선보인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내년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제작 혁신과 지식재산(IP) 확장을 중심으로 콘텐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며 “장르별 특성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균형 있는 지원을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K-컬처 시장 300조 원, 수출 50조 원 달성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EXT K 2026’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행사 안내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