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서민금융진흥원, 금융 취약계층 지원 업무 협약 체결

  • 서민금융 지원 홍보, 전문 인력 제공 금융지원 확대

대구교통공사는 서민금융진흥원과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는 서민금융진흥원과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9일 공사 5층 회의실에서 서민금융진흥원과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역사 내 미디어와 게시판을 활용해 서민금융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서민금융진흥원은 전문 상담 인력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교통·금융 복지 연계 사회공헌 활동,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 복지 상담·교육도 병행해 내부 복지 향상과 건전한 금융 환경 조성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 정보 접근성이 낮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 깊은 협력이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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