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스테파니 미초바 유튜브 채널에는 ‘산후 우울증으로 힘든 시기에도 미초바가 힘을 낼 수 있는 이유(남편과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남편 빈지노 없이 홀로 생후 12개월 아들을 돌보는 미초바의 일상이 담겼다.
미초바는 해당 영상을 올릴지 고민이 많았다며 “엄마라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지만, 때때로 힘에 부치는 제 모습이 솔직하게 담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산책 중 북받친 감정에 울먹이기도 했다.
그는 “아들은 너무 사랑스럽지만 정말 힘든 날도 있다. 그냥 과부화된 느낌이었다”며 “산후 우울증이 아직 조금 남아 있다. 너무 시끄러울 때는 머리가 터질 것 같고,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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