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은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꿈에서 이젠 깨어나야 하는데 즐거웠던 추억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 한쪽에는 자꾸만 붙잡고 싶다. 저의 2025년은 '나는 솔로'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설공주는 왕자님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이제는 그 이야기가 거기서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알기에 슬프고도 흐뭇한 이런 애매하지만 행복한 기분"이라며 "사랑을 찾아헤매던 상처 깊은 현숙이를 잊지 않기로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랑이란 주고 또 주고 싶은 마음이라는 걸 가슴에 새기고, 받고 싶은 사람이 아닌 주고만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저는 언제든 다시 마음을 열어 퍼주고 또 퍼줄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댓글들 DM들 모두 답변은 못 드렸지만 모두 다 읽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28기 현숙은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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