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청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북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직원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실무에 필요한 정보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행정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매년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정보화 교육을 하고 있으며, 특히 실습 위주로 진행함으로써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업무에 바로 사용하는 한글(중급) △파워포인트로 깔끔한 보고서 만들기(중급) △꿀팁으로 배우는 엑셀 기본 기능(초급) △업무에 바로 쓰는 엑셀 실무(중급)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기초부터 실무에 꼭 필요한 기능까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 실제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며 “평소 놓치고 있던 기능들을 다시 익혀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 같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정보기술은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핵심 요소이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여,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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