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트럼프, 두 달만 재회…합의 서명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박 2일 방한 일정이 확정되면서, 한미 무역 협상이 막바지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최대 쟁점은 한국의 3천500억 달러 대미 투자 패키지로, 직접 투자 비중과 분납 방식이 핵심 협상 포인트입니다. 미국은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했지만, 한국은 외환시장 부담을 이유로 분할 투자안을 제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방한에서 한미 무역 합의를 자신의 외교 성과로 내세우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정치적 결단 여부가 최종 타결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건진법사 샤넬 백' 논란…김건희 오늘 4차 공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통일교 뇌물, 공천 개입 등 혐의에 대한 4차 공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오전에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증인으로 출석해 공천 개입 의혹을 다뤘고, 오후에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증인으로 불러져 금품 전달 여부가 쟁점이 될 예정입니다. 전성배 씨는 최근 샤넬 가방 등 금품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여론조사 무상 제공, 통일교 금품 수수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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