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행복을 잇는 복지, 모두의 북구'…지역복지박람회 열어

  • 구민이 직접 체험·즐기며 복지 가까이 느껴

대구 북구청은 ‘행복을 잇는 복지 모두의 북구’를 슬로건으로 ‘2025 북구 지역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대구북구
대구 북구청은 ‘행복을 잇는 복지, 모두의 북구’를 슬로건으로 ‘2025 북구 지역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대구 북구]

대구 북구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천역 하단 팔거천 둔치에서 ‘행복을 잇는 복지, 모두의 북구’를 슬로건으로 ‘2025 북구 지역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단체, 공공 기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복지 축제로, 구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복지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식전 공연인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을 시작으로 개회식 복지 퍼포먼스, 각종 홍보·체험 부스 40개가 운영되며, 에어바운스존·피크닉존·스탬프투어·미니게임·먹거리 부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전시, 부키 룰루랄락 공연(노인복지관 합주단), IM뱅크 북구청지점의 커피차 음료 나눔 이벤트 등 지역사회가 함께 꾸미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복지박람회가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민·관이 함께 소통하며 더 따뜻한 북구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복지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