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살기 좋고 행복한 화성특례시 만들기에 최선 다하겠다"

  •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준공, 시민이 편리·쾌적하게 이용 기대

  • 화성시,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 김영훈 장관 만나 일자리 정책·노동자 안전·근무 여건 노력 설명

사진정명근 시장 SNS
정명근 화성시장이 상부공원 홍보관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요인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있다. [사진=정명근 시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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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축제, 피크닉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시민 중심의 동탄호수공원 전경. [사진=정명근 시장 SNS)
정명근 화성시장이 2일 시민께서 오래 기다리셨던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준공식을 가졌다며 앞으로 주차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시민 여러분께서 호수공원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동탄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동탄은 화성특례시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작년 8월,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비로소 하나의 동탄이 완성되었다. 이제는 단순히 도로를 잇는 것을 넘어 축구장 12배 규모의 상부공원을 시민 여러분의 자랑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은 상부공원 홍보관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요인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며 "상부공원은 하늘문, 동탄루, 적우난초 같은 상징적 구조물과 더불어 공연, 축제, 피크닉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부공원은 모든 기술과 상상력으로 정성스레 조성하는 것이므로 우리 화성을 넘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며 "그런만큼 멋져야 하고 시민 여러분이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해야 하기에 LH 측에 철저한 관리와 개선사항을 강하게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동탄은 화성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모여 사는 생활 중심지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행복한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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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김영훈 노동보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명근 시장 SN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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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이 시상식에 앞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대화하고 있다. [사진=정명근 시장 SNS]
앞서 정 시장은 이날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 함께했다"며 "올해 처음으로 우리 화성특례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시상식에 앞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님을 만나 이재명 정부의 기조인 '사고 없는 일터,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화성특례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과 노동자 안전,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설명드렸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우리 화성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업이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다. 그만큼 노동자의 안전과 권익 보장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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