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기획재정부는 22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제3회 '한-OECD 공공기관 국제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재부 공공정책국장, 주OECD 대한민국대표부 차석대사, OECD 재무기업국 부국장 등 30개 국가의 공공기관 정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공기관 관리·운영과 관련된 3개 주제에 대해 각국의 정책 동향과 사례를 발표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공공기관의 적극적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첫번째 토의에서는 평가 체계 개편과 안전관리 강화, 공공기관의 AI 활용 활성화 등을 소개했다. 한국 정부는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공공일터 구현'을 목표로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전관리 강화 등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된 두 번째 토의에서는 한국 공공기관의 ESG 가이드라인 수립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발표된 중대재해에 책임이 있는 기관장에 대한 해임 근거 마련, 안전 관련 경영평가·공시 강화 등을 설명했다.
세번째 토의에서는 공공기관 과학적 관리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기관 관리 방식을 소개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내용을 활용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공공기관 관리운영 정책을 마련하고 OECD 회원국과 공공기관 관리운영에 대한 정책사례 공유 등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재부 공공정책국장, 주OECD 대한민국대표부 차석대사, OECD 재무기업국 부국장 등 30개 국가의 공공기관 정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공기관 관리·운영과 관련된 3개 주제에 대해 각국의 정책 동향과 사례를 발표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공공기관의 적극적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첫번째 토의에서는 평가 체계 개편과 안전관리 강화, 공공기관의 AI 활용 활성화 등을 소개했다. 한국 정부는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공공일터 구현'을 목표로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전관리 강화 등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된 두 번째 토의에서는 한국 공공기관의 ESG 가이드라인 수립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발표된 중대재해에 책임이 있는 기관장에 대한 해임 근거 마련, 안전 관련 경영평가·공시 강화 등을 설명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내용을 활용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공공기관 관리운영 정책을 마련하고 OECD 회원국과 공공기관 관리운영에 대한 정책사례 공유 등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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