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은 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시도아르조의 겔로라 델타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예선 J조 최종 3차전에서 황도윤(FC서울)의 결승골에 힘입어 인도네시아를 1대 0으로 격파했다.
앞서 1차전에서 마카오에 5대 0, 2차전에서 라오스에 7대 0으로 이긴 한국은 예선을 세 경기 전승으로 마치면서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본선은 내년 1월 7일부터 2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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