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5]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공개… 대화면 최적 AI 경험

  • 멀티모달 AI와 One UI 8 기반으로 대화면에서 최신 갤럭시 AI 지원

갤럭시 탭 S11 포스터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탭 S11 포스터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 독일 2025 IFA에서 대화면에 최적화된 AI 기반으로 높은 생산성을 제공하는 '갤럭시 탭 S11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1'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멀티모달 AI △One UI 8 기반의 최신 갤럭시 AI △얇고 가벼운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삼성 덱스(Samsung Dex) 기능 등 향상된 생산성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탭 S11 울트라는 역대 갤럭시 탭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강력한 성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사용자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갤럭시 탭 S11 울트라로 다양한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멀티모달 AI 경험과 대화면에 최적화된 최신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한다. 멀티모달 AI는 텍스트, 이미지, 음성, 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함으로써, 사용자의 태블릿 사용 경험을 더욱 향상시켰다.

사용자는 멀티모달 AI로 향상된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화면이나 카메라 공유 기능을 사용해 현재 상황에 최적화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태블릿의 대화면에 최적화된 다양한 AI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그리기 어시스트(Drawing Assist)' 기능을 활용해 간단한 스케치를 고품질 이미지로 변환할 수 있고, 생성된 이미지를 '드래그 앤 드롭(Drag & Drop)' 기능을 사용해 삼성 노트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글쓰기 어시스트(Writing Assist)'를 사용하면 문장의 문체나 어투를 목적에 맞게 자연스럽게 수정할 수 있으며, 드래그 앤 드롭 기능으로 결괏값을 바로 삼성 노트 앱에 붙일 수 있다. 또한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은 실시간 번역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갤럭시 탭 S11 시리즈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S펜이 탑재됐다. S펜은 연필과 유사한 육각형의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향상된 그립감을 제공하고, 원뿔 형태의 펜촉이 적용돼 기울기 각도가 개선돼, 기존 대비 더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드로잉 경험과 필기 경험을 제공한다.

김정현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AI와 하드웨어 혁신을 결합해, 진정한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태블릿"이라며 "사용자는 대화면에 최적화된 최신 갤럭시 AI를 통해 한층 더 강화된 생산성과 창의적인 기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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