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컨퍼런스는 그동안 세계경제와 국제금융 분야 석학·전문가들이 세계경제·금융분야의 위험요인 등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구조변화와 불확실성 환경에서의 금융안정성 강화와 회복력 제고'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형일 기재부 제1차관과 조동철 KDI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모리스 옵스펠드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무역 체제 변화와 금융안정성'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마커스 브루너마이어 프린스턴대학교 교수는 화상으로 '정책 불확실성 시대의 글로벌 안전 자산'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후 총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컨퍼런스가 이뤄진다. '글로벌 불균형 조정: 국제 무역 및 금융에 미치는 영향' 이란 주제의 첫 세션에는 아이한 코제 세계은행(WB) 개발전망국장과 조너선 오스트리 토론토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불확실성 시대의 세계경제'와 '무역 규제, 무역정책 불확실성 및 해외직접투자'에 대해 토론한다.
마지막 세션은 '변화하는 국가부채 환경'을 주제로 이뤄진다. 신현송 BIS 경제보좌관 겸 통화정책국장은 화상으로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구조적 변화: 금융 안정성에 대한 시사점'을, 미로슬라브 싱어 전 체코 중앙은행 총재는 '국가부채 조달 전망, 위험, 지속가능성과 인구통계'에 대해 발표한 뒤 토론이 이뤄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