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명여자대는 임용훈 기계시스템학부 교수가 2023년 설립한 스타트업 ㈜파워투팜스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팁스는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과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 유치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숙명여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인 파워투팜스는 탄소저감형 기후 솔루션 분야에서 독창적인 기술과 사업 모델로 단기간에 팁스 선정 성과를 거뒀다.
파워투팜스는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극지에서 사막까지 연중 딸기 재배가 가능한 지속가능 스마트팜 냉난방 공급 솔루션 상용화를 추진한다. 단순 생산성 향상을 넘어 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동남아·중동 등 해외 수출도 목표로 한다.
파워투팜스는 작물 생산 등 실물 가치뿐 아니라 탄소배출권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사업 모델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임용훈 교수는 “설립 초기부터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에 집중한 결과 짧은 시간 안에 팁스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후·환경 분야에서 더 나은 지구를 위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팁스는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과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 유치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숙명여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인 파워투팜스는 탄소저감형 기후 솔루션 분야에서 독창적인 기술과 사업 모델로 단기간에 팁스 선정 성과를 거뒀다.
파워투팜스는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극지에서 사막까지 연중 딸기 재배가 가능한 지속가능 스마트팜 냉난방 공급 솔루션 상용화를 추진한다. 단순 생산성 향상을 넘어 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동남아·중동 등 해외 수출도 목표로 한다.
파워투팜스는 작물 생산 등 실물 가치뿐 아니라 탄소배출권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사업 모델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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