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2025년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 착공

  • 에너지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인천의 새로운 시작

사진인천도시공사
[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5년 노후 공공임대주택리모델링사업’을 8월 본격 착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의 세대 및 공용부에 대한 에너지 절감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금번 사업은 단일세대(연수·선학 235호)에 대한 창호, 욕실, 부엌, 도배장판 등에 대한 리모델링으로, 공용부에 대한 리모델링사업도 별도 실시 중에 있다. 

사업 착공에 앞서 iH는 지난 31일 목요일 연수·선학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2025년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 설명회에서는 iH 시설관리처와 보조사업자, 관리사무소및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사업 추진과 관련된 여러 의견을 공유 했다.

iH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iH와 인천시가 함께 21년도부터 매해 시행해 올해 5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인천시민 주거복지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사업이다"라며 "올해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올 연말까지 진행 예정이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