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2025년 임금협상 조인식 개최… "중장기 발전 역량 집중"

  • 16년 연속 무분규 협상 마무리

KGM이 지난 12일 2025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갖고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경 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오른쪽부터 황기영 KGM 대표이사 노철 KGM 노동조합 위원장 사진KGM
KGM이 지난 12일 2025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갖고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경 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오른쪽부터 황기영 KGM 대표이사, 노철 KGM 노동조합 위원장) [사진=KGM]
KG모빌리티(KGM)은 지난 12일 평택본사에서 2025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KGM 노경(노동조합 및 경영진)은 일터와 일자리를 지키고,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판매 물량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노경 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상호간의 견해 차이를 해소했다.

이번 협상 타결로 지난 2010년 이후 16년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회사의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한편 KGM은 지난달 30일 마무리된 15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7만5000원, PI(생산 장려금) 등 총 350만원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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