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절 특사, 조국 부부·최강욱 포함
이재명 정부 첫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와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최강욱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인 중에서는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 정찬민·홍문종·심학봉 전 의원과 일부 건설노조·화물연대 노동자도 대상에 포함됐으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제외됐습니다. 사면안은 오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되며, 정치권 안팎에서는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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