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에 나설 10개 정예팀이 확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공모에 접수한 15개 제출팀에 대한 서면평가를 진행하고 10개 정예팀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정예팀은 △네이버클라우드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 연구원 △카카오 △KT △코난테크놀로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이다.
서면평가로 △바이오넥서스 △루닛 △사이오닉AI △정션메드 △파이폰 코퍼레이션 등이 떨어졌다.
과기정통부는 "서면평가는 실력 있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로 객관적,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서면평가로 압축된 10개 정예팀을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 5개 정예팀을 선정해 사업비 심의·조정 등 절차를 거쳐 내달초까지 정예팀 최종 선정과 협약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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