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농협은 지난 10일과 24일 아침에는 대구시 중구에 있는 크레텍책임(주)을 찾아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근로자와 함께하는 천원의 아침밥’ 두 번째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농협 전경수 본부장, 대구상공회의소 이상길 상근부회장, 크레텍책임(주) 최영수 회장, 농가 주부 모임 희망 드림 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근하는 임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농협 쌀밥과 한우 불고기, 제철 반찬으로 만든 건강 도시락과 컵 과일, 식혜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농협이 하는 ‘천원의 아침밥’은 2017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범 사업으로 정부, 지자체, 학교가 비용을 부담해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정부는 올해 근로자에게도 확대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경수 본부장은 “아침밥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발전을 담당하는 근로자들의 힘찬 하루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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