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자력발전, 수소 등 각 모든 에너지의 믹스가 현실적으로 이뤄지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제11차 전력기본계획(전기본)에 의거해서 신규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 건설을 변함없이 진행하겠다는 입장이 맞냐"는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1차 전기본과 관련해서는 "제가 업계에 있을 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여야 간 합의를 통해서 정말 어려운 가운데 합의를 해서 만들어 준 것에 대해 에너지 분야가 정치에서 벗어나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에 있지 않나 하는 기쁜 마음이었다"며 "정부는 그렇게 합의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제11차 전력기본계획(전기본)에 의거해서 신규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 건설을 변함없이 진행하겠다는 입장이 맞냐"는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1차 전기본과 관련해서는 "제가 업계에 있을 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여야 간 합의를 통해서 정말 어려운 가운데 합의를 해서 만들어 준 것에 대해 에너지 분야가 정치에서 벗어나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에 있지 않나 하는 기쁜 마음이었다"며 "정부는 그렇게 합의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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