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자영업하기 좋은 도시가 시민 행복도시 될 수 있는 토대"

  • 소규모 미용업 기술교육 개강식 개최

  • 군포시 지방보조금 지원 통해 시행하는 사업

  • 컷트, 펌, 특수염색 분야별로 10회에 걸쳐 진행

사진군포시
[사진=군포시]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지난 9일 "자영업자가 경영하기 좋은 도시가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는 토대"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하 시장은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소규모 미용업 기술교육 개강식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기술교육은 군포시 지방보조금 지원을 통해 시행하는 사업이라고 하 시장은 귀띔한다.
 
기술교육 기회가 적은 소규모 미용업소에 최신 미용 기술교육 기회를 제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마련됐으며, 컷트, 펌, 특수염색 분야별로 10회에 걸쳐 진행된다는 것이다.

 
교육참여자들은 영업을 마친 후 늦은 시간에도 불구,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배움의 열기로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최서인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 역량을 강하하고, 차별화된 서비스가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군포시미용사회는 미용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업소 운영에 어려움이 많을 텐데도 손님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줄 수 있는 에너지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과 컨설팅 지원으로 미용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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