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해양수산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해양수산부는 10일 부산 이전 임시 청사 위치를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본관으로 사용)과 협성타워(별관으로 사용)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빌딩은 부산 1호선 부산진역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부산역에서 가깝다.
해수부는 부산시가 추천한 건물을 대상으로 본부 인원(850여명)을 모두 수용할 수 있으며 올해 안으로 이전이 가능하고 민원인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건물들을 물색해왔다. 이후 현장 확인, 내·외부 의견수렴의 절차를 거쳐 대상지를 결정했다.
해수부는 앞으로 청사 이전을 위해 부산 청사의 청사수급관리계획 반영 및 이전에 필요한 예산의 예비비 확보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사무공간 조성을 위한 설계·공사를 신속히 추진해 연내 일괄 이전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해수부 이전 추진기획단장(차관 김성범)은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해수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해수부 직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전·주거 등 정착지원 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빌딩은 부산 1호선 부산진역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부산역에서 가깝다.
해수부는 부산시가 추천한 건물을 대상으로 본부 인원(850여명)을 모두 수용할 수 있으며 올해 안으로 이전이 가능하고 민원인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건물들을 물색해왔다. 이후 현장 확인, 내·외부 의견수렴의 절차를 거쳐 대상지를 결정했다.
해수부는 앞으로 청사 이전을 위해 부산 청사의 청사수급관리계획 반영 및 이전에 필요한 예산의 예비비 확보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사무공간 조성을 위한 설계·공사를 신속히 추진해 연내 일괄 이전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