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핀, 하반기 인재 채용 본격화…"기술 기업으로서 계속 성장할 것"

디핀이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재 채용과 내부 투자에 적극적이며 안정적인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꾸준히 내실을 다져왔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디핀 제공
디핀이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재 채용과 내부 투자에 적극적이며, 안정적인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꾸준히 내실을 다져왔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디핀 제공]
디핀이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재 채용과 내부 투자에 적극적이며, 안정적인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꾸준히 내실을 다져왔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에 설립한 디핀은 디지털 금융 기술을 개발하며 꾸준한 기술 고도화와 조직 내실화에 집중해 온 기업이다. 설립 2년 만에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트레이딩 플랫폼 서비스 운영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뒤 약 5년째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또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금융 기술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며, 이를 통한 수익 다각화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디핀의 기술력은 단순한 서비스 개발에 그치지 않는다. 금융 데이터 활용, 거래 편의성 향상, 인프라 최적화 등 금융 서비스 운영 전반에서 해결해야 하는 기술적 과제들을 다각도로 개선하며 자체 솔루션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 디핀은 조직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신규 오피스로 확장 이전을 마쳤다. 올해 하반기에는 경영과 마케팅, 영상과 운영, 세일즈 등 전 부문에 걸쳐 인재 채용을 본격화했다. 리드급 인재부터 실무 인력까지 고르게 영입해 조직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디핀의 채용 전략의 핵심은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 중심’ 조직 문화다. 직원들은 자율 속 책임을 토대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부서 간 협업 역시 적극적으로 장려한다. 자율적 환경에서 개인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팀과 함께 성과를 만들어가는 구조가 디핀 조직의 핵심 운영 원칙이다.

회사는 이에 맞춰 실비 기준의 식대 제공, 자율 복장, 유연 근무제 등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운용 중이다. 구성원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 개발과 업무 전문성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성과에 대한 보상 체계도 지속해서 개선 중이다.

오경택 대표는 “디핀은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곧 회사의 성장 동력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며 “조직 전체가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문화를 바탕으로 건강한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디핀은 기술 기업으로서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 책임감 있고 도전적인 인재라면 누구든 디핀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다.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디핀은 향후 종합 핀테크 개발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금융 기술 영역을 확장해 수익 모델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또 구성원이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경영 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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