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상장사, 자사주 취득 64% 증가…소각 기업은 주주환원 기대감 확대 外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상장사, 자사주 취득 64% 증가…소각 기업은 주주환원 기대감 확대
-2분기 들어 전날(23일)까지 자기주식 취득 결정 공시는 46개로 전년 동기 64.29% 증가
-엠플러스(1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넥스틴(50억원 규모 취득), 엘앤씨바이오(100억원 규모 취득) 등 주가안정 목적
-특히 셀트리온은 4월에 전량 소각 계획으로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한 데에 이어 5월에도 1000억원 규모 재차 매입
-새 정부가 자사주 의무 소각 정책 추진을 예고한 것과 맞물린 시장의 움직임.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미 보유한 자사주에 대해선 합리적 규제를 부과하고 향후 취득은 소각 목적만 허용, 일정 기간 내 모두 소각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

-전문가는 보유 자사주가 많은 곳보다 소각 가능성이 큰 곳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
-매입한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는다면 일반주주에게는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

◆주요 리포트
▷단일대오가 흔들리는 미 연준과 파월의장 레임덕 [iM증권]
-6월 FOMC 회의 결과와 달리 FOMC 블랙아웃 기간이 종료된 직후부터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 보우먼 부의장 등 미 연준 인사들의 7월 금리인하 발언이 잇따르고 있음
-월러 이사와 보우먼 부의장의 경우 매파 성향으로 알려진 인사들이라는 점에서도 7월 금리인하 기대감을 키워
-미 연준 금리인하와 관련하여 단일대오가 흔들리는 이유는 예상보다 미약한 관세발 물가 충격
-7월 중 협상 등을 통해 상호관세 리스크가 마저 상당 부분 해소된다면 미 연준내 관세발 물가 불안을 바라보는 시각은 더욱 변화될 것
-또 미국 경기 둔화 선제 대응 및 파월의장의 조기 '레임덕' 여파도 금리 인하 분위기에 영향
-6월 물가 지표가 7월 금리인하 현실화 여부에 중요한 기준

◆장 마감 후(24일) 주요공시
▷NHN KCP, 에스엠스틸 720억 채무보증 결정
▷예선테크, 213억 규모 자산 매각 결정
▷크래프톤, 7103억 투입 일본 콘텐츠 기업 ADK 인수
▷한화비전, 해외 계열사에 103억원 출자 결정
▷모나리자, 신임 대표에 이석주 전 제주항공 대표 선임
▷에스씨엠생명, 인천 송도 CGMP 신축 투자 철회
▷비트맥스, 71억 규모 비트코인 추가 양수 결정
▷네이버클라우드, LG CNS 죽전 데이터센터 입주 계약 체결

◆펀드 동향(23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427억원
▷해외 주식형: -181억원

◆오늘(25일) 주요일정
▷일본: 4월 경기선행지수(확정), BOJ 7월 금융정책회의 의사록 공개
▷유로존: 5월 신차등록대수
▷미국: 5월 신규주택판매, 5월 건축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