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촌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이 변호사를 포함하여 3명만이 선정됐으며, 이 변호사는 2년 연속 선정으로 한국 소송 분야에서의 높은 전문성과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변호사는 2002년 서울중앙지법 판사로 경력을 시작한 이래 17년간 서울고등법원, 법원행정처 민사심의관, 대법원 부장재판연구관 등 다양한 재판 업무를 수행하며 폭넓은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2019년 율촌에 합류, 올해 2월 송무그룹 대표로 선임됐다.
최근에는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재산분할 상고심, LG그룹 구광모 회장의 상속회복청구 소송, 고려아연의 경영권분쟁 가처분 등 기업 경영권과 관련된 굵직한 분쟁들을 수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율촌 송무그룹은 이재근 변호사를 비롯해 국제적으로도 전문성을 인정받는 다수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기업분쟁, 금융소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잡한 사건을 폭넓게 수행하고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최적의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톰슨로이터 산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법률전문지인 ALB는 매년 후보자들의 수행 업무와 성과, 동료와 고객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시아 전체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소송 전문 변호사 30인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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