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쏙 쩐다 소피어 캄보디아 부총리는 올 1월부터 4월까지 보석품 무역액이 2억 4400만 달러(약 350억 엔)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총리는 동 무역액이 견조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하며, 계속해서 업계의 개혁과 협력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크메르 타임즈 온라인이 보도했다.
캄보디아보석거래협회(CGJTA)가 수도 프놈펜에서 15~18일 개최한 ‘제16회 캄보디아국가보석페어’에서 보석 무역액을 공표했다.
관계자는 지난해 연간 보석 무역액은 전년 대비 30% 감소한 7억 8800만 달러였으나, 회복을 위한 노력과 장기적인 개발전략을 통해 앞으로도 동향을 낙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GJTA는 보석업계 진흥을 위해 무역페어 개최 및 각국의 업계 단체와 협력하는 취지의 양해각서 교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정부도 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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