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센텀시티 아카데미가 오는 6월 5일부터 시작되는 여름학기에 맞춰 ‘원데이 클래스’를 전년 대비 20% 확대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며 자기계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부담 없는 비용으로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가 주목받고 있다.
센텀시티 아카데미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키즈, 여행, 요리, 재테크 등 폭넓은 강좌를 준비했다.
키즈 분야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위드 대디’ 강좌가 신설돼 ‘날아라 드론’, ‘자동차 과학놀이’ 등 체험형 수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철을 겨냥한 ‘워터 매직쇼’, ‘비치볼 만들기’, ‘원어민 영어놀이’ 등도 함께 운영된다.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는 ‘스마트폰 사진 촬영 팁’, ‘여행지에서 인생샷 찍기’ 등 실용 강좌도 마련된다. 특히 퍼스널 컬러 진단 강좌는 취업 이미지 관리 도구로도 주목받으며 빠르게 마감되는 추세다.
요리 분야에선 유튜브 구독자 23만5000명을 보유한 ‘스윗키친’이 직접 진행하는 쉬폰 컵케이크, 찹쌀 타르트 수업이 열리며, 커플 단위 수강자를 위한 베이킹 클래스도 함께 열린다.
또한 부동산과 주식 등 재테크 관련 강좌도 10여 개 이상 준비됐다. 지역 특화 강좌인 ‘부산 부동산 흐름’과 유튜버 ‘태박이’의 ‘내 집 마련 전략’, 메리츠증권 강사의 ‘주식 실전 팁’ 등 실무 중심 강의가 마련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아카데미 관계자는 “부담 없는 수강료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어 호응이 높다”며 “취미는 물론 미래를 위한 준비까지 아우르는 유익한 콘텐츠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신세계, 라이프웨어 브랜드 ‘OWO’ 론칭

신세계 센텀시티가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OWO(오우오)’를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 새롭게 선보이고,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OWO’는 ‘Off Work Outfit’의 약자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멋을 낼 수 있는 ‘스포티시크룩’과 ‘멀티퍼포즈룩’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삶의 질과 개인의 정체성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
론칭을 기념해 전 상품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양말, 키링, 반팔 티셔츠 등 사은품도 증정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OWO는 옷이 돋보이기보다 입는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한다”며 “일상에서도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층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WO는 현재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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