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7월 4일까지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후보자 추천 접수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고용노동부는 오는 7월 4일까지 상생과 협력의 일터를 만드는데 기여한 노사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5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협력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끌고 있는 근로자대표와 사용자, 노사관계 발전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2008년 시작돼 총 793명에게 포상했다.

올해도 노·사 상생협력 실천, 좋은 일자리 창출, 차별 없는 일터 조성 등에 기여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유공자 총 41명을 선정해 훈·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한다. 구체적으로 △훈장 4점 △포장 4점 △대통령 표창 9점 △국무총리 표창 9점 △장관 표창 15점 등이다.

노사문화유공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노동관서 노사상생지원과 또는 근로개선지도과에 후보자 추천서류를 제출하거나 국민추천제를 통해 온라인으로 추천할 수 있다.

고용부는 추천서류가 접수되면 각종 결격사유 조회와 공개검증을 거친 뒤 공적 심사를 통해 포상 대상자를 결정하고 올해 말에 포상을 전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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