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협력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끌고 있는 근로자대표와 사용자, 노사관계 발전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2008년 시작돼 총 793명에게 포상했다.
올해도 노·사 상생협력 실천, 좋은 일자리 창출, 차별 없는 일터 조성 등에 기여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유공자 총 41명을 선정해 훈·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한다. 구체적으로 △훈장 4점 △포장 4점 △대통령 표창 9점 △국무총리 표창 9점 △장관 표창 15점 등이다.
노사문화유공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노동관서 노사상생지원과 또는 근로개선지도과에 후보자 추천서류를 제출하거나 국민추천제를 통해 온라인으로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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