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BC AI뉴스] 김문수, 수도권 집중…경기 지역 돌며 청년 만나 外

[사진=ABC AI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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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수도권 집중…경기 지역 돌며 청년 만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오늘도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이날 오전엔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뒤, 곧바로 고양시로 이동해 유세 일정을 시작합니다. 오후에는 고양시 청년 농업인들과 모내기를 함께하며 현장 간담회를 갖고, 이어 김포로 이동해 청년 소상공인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김 후보는 특히 청년 세대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표심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파주, 동두천, 양주, 남양주 등 경기 북부를 돌며 연이은 유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전투기 촬영·흉기 사건…꼬리 무는 중국인 범죄

최근 경기 남부에서 전투기 무단 촬영, 흉기 난동 등 중국인 관련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흥에선 50대 중국동포가 중국인 형제 2명을 살해하고, 편의점주 등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고, 화성에선 청년 무차별 흉기 돌진과 길거리 난동 사건도 이어졌습니다. 또한 수원과 오산 공군기지 인근에선 중국인과 대만인의 군사시설 무단 촬영도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경찰 통계에 따르면, 중국인의 실제 범죄율은 내국인보다 낮은 수준으로, 전문가들은 개별 사건이 외국인 혐오나 혐중 정서로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