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활짝 핀 광주시청 앞 '장미원' 도심 속 힐링 명소

 
광주광역시청 앞에 조성된 장미원 모습 사진광주시
광주광역시청 앞에 조성된 장미원 모습. [사진=광주시]


광주광역시청 ‘장미원’이 다채롭고 예쁜 장미꽃이 만발해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인기다.
 
광주시는 시청 앞 정원을 시민들을 위해 장미원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장미 108종 4780그루와 라벤더 등 허브식물 1만 1320그루, 초화류 1750그루가 심어져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올해는 장미 생육 상태가 예년보다 더 좋아 장미원 전체가 꽃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설치한 ‘사랑의 서약’ 포토존과 장미터널, 조형물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장미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장미 생육상태를 고려해 장미를 추가해 심을 계획이다.
 
또 오후 7시30분부터 밤 10시30분까지 야간조명을 켜 시민들에게 낭만적인 밤 산책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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