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전북 집중 유세…청년 국악인과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6일, 대선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를 맞아 전북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전북 익산과 군산을 잇따라 방문하며 지역 유권자들과 소통했고, 청년 국악인들을 만나 'K-컬쳐 전통의 소리를 잇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후 전북대 후문 대학가에서 유세를 진행한 뒤, 전북 정읍에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전날에도 하동 화개장터를 시작으로 광양, 여수, 순천, 목포를 순회하며 '이순신 벨트'를 횡단했고, 동서 화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 후보는 전북 유세에서 호남 지역의 전통 문화와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