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4482억…전년比 21.6%↑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 본사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 본사[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44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13% 감소한 4조973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한 5188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전 사업 부문이 호실적을 거둔 가운데 채권과 발행어음의 운용 수익 증가가 특히 돋보였다"며 "금리 하락 안정화의 혜택을 오롯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산관리(WM) 부문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주식발행시장(ECM)·채권자본시장(DCM) 부문의 고른 실적에 더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 신규 딜 증가로 기업금융(IB) 수익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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