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전기통신규제청(TRAI)은 국내 통신사들의 지난해 4분기 총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9639억 루피(약 1조 6160억 엔)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통신사들의 조정 총수입(AGR)은 14.9% 증가한 7793억 4000만 루피. 통신사별 AGR은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콤이 2854억 2760만 루피로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아울러 바르티 그룹(27.31% 증가한 2607억 3700만 루피), 보다폰 아이디어(6.7% 증가한 795억 8460만 루피), 국영 바라트 산차르 니감(14% 증가한 229억 2470만 루피)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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