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마카오 방문객, 1분기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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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정부 통계국은 1분기에 마카오를 방문한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연인원 986만 2665명이라고 밝혔다. 내역은 숙박객이 1.1% 감소한 403만 9281명이었던 반면, 당일치기 관광객은 21.5% 증가한 582만 3384명으로 큰 폭으로 늘었다. 

 

평균체류일수는 1.1일로 전년 동기보다 0.1일 단축됐다. 당일치기 관광객 증가로 평균체류일수가 짧아졌다.

 

지역별로는 중국본토발 관광객이 14.5% 증가한 720만 6035명. 마카오, 홍콩 등과 함께 지역경제권 ‘웨강아오다완치(粤港澳大湾区)’를 구성하는 광둥성 9개 도시에서는 본토 관광객의 절반인 358만 2016명이 마카오를 찾았다.

 

홍콩은 3.6% 감소한 175만 3042명, 대만은 21.6% 증가한 22만 1146명. 국가별로 베트남(44.4% 증가), 인도네시아(36.5% 증가)발 관광객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일본 관광객은 23.6% 증가한 4만 46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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