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보의 공적 개발 원조(ODA)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강 교수는 지난 14년간 아프가니스탄, 몽골, 네팔 등 20개 개발도상국에서 30여개 보건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의료 빈곤국의 보건의료체계 향상과 수혜국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이는 한국과 개발도상국이 우호 관계를 형성하는 기반이 됐다. 한국의 국격과 위상을 높이는 데도 이바지했다고 평가받았다.
강 교수는 “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했을 뿐”이라며 “전 세계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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