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가 오는 15일, 초고령화 대응 전임상 R&D 활성화를 위해 ‘제11회 K-MEDI hub 전임상센터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초고령화 대응을 위한 전임상 플랫폼 R&D 전략: 차세대 질환 모델, 첨단바이오 그리고 융합’을 주제로 의료산업 및 전임상 연구 이해관계자 대상 최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1회 K-MEDI hub 전임상센터 정기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학교 강경선 교수,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유승준 교수, 키프라임리서치 김원태 실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종현 선임연구원이 연자로 나서 △오가노이드 및 세포유전자 항암제 개발 △비인간 영장류 질환 모델 및 중개연구 △노인성 황반변성과 동물모델 △뇌질환 모델 활용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14년을 시작으로 연 1회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그동안 차세대 동물모델로서의 미니피그 활용, 융복합 의료제품 R&D, 인공지능 및 비인간 영장류 활용 연구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의견을 공유해왔다.
심포지엄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일반공지 또는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마감일은 오는 12일이다. 세부 사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의료제품 연구 개발을 위한 학술 및 기술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초고령화 대응을 위한 연구 역량을 강화하여 차세대 의료제품 개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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