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9일 “경기도 청렴대상 기관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할 수 있었던 건 모든 공직자가 청렴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최 시장은 "2024년 제13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2020년 장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1~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5년 연속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상을 받게 됐다고 환한 미소를 짓는다.
경기도는 2012년부터 매년 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 청렴 노력도, 청렴 시책 개발 노력 등을 평가하고,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공적심사를 거쳐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도내 기관 및 단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최 시장은 갑질 근절 등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전 직원 갑질행위 인식조사를 비롯,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정비 등 갑질 근절 추진 기반을 구축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식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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