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쇼퍼들의 축제'...신세계그룹, '랜더스데이' 내달 1일 개막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쇼핑 행사인 '랜더스데이'를 진행한다. [사진=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인 '랜더스데이'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총 출동하는 역대 최대 행사다. 지난해 행사 규모보다 2배 커진 약 1조원 규모의 초대형 쇼핑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SSG닷컴·G마켓 등 온라인 계열사들은 일주일 동안, 이마트·신세계 등 오프라인 계열사들은 주말(다음달 5~7일) 중 집중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그로서리, 패션, 리빙, 가전, 레저 등 모든 카테고리에서 고물가 부담을 줄일 파격적인 특가 혜택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랜더스데이에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와 콜라보해 체험형 팝업 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오픈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SSG랜더스와 최강 몬스터즈의 다양한 굿즈를 구경할 수 있다. 

랜더스데이 시작에 앞서 신세계그룹은 22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내세운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SG닷컴 랜더스데이 페이지에서는 퀴즈 맞추기, 공유하기 이벤트 등을 통해 조선호텔 숙박권을 비롯한 신세계상품권, 스마일캐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신세계그룹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랜더스데이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추신수 선수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유니폼과 사인볼, 에어팟 등을 지급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2021년부터 매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진행하는 랜더스데이를 올해에는 역대급 규모로 준비해 더 많은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